2010. 3. 4. 23:11
넌 언제부턴가 넌
나만 보면 이렇게 웃더라.
첨 봤을 땐 동그란 두 눈을 부릅 뜨고
은근슬쩍 뒷걸음질 치던 니가
어느날 부턴가 나만보면 눈꼭 감구
메롱메롱 하면서 다가오는 너
어느날 부턴가 그런 널 자꾸만
찾고 있는 나를 보았어.
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.
널 보고 있음 나도 두눈 꼭 감구
네게 메롱하고 싶단다.
이제 넌 나만 보면 메롱하는 메롱쟁이
니 메롱이 너무 빨라 내 메롱은
보이지도 않지?
다음엔 꼭 내가먼저 메롱할꺼야!
나보다 메롱 빠른 너 정말
메~~~~~롱이라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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