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9. 23. 22: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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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투적인. 
너무나도 상투적인.
그럴 수 있는. 
너무나도 쉽게 
그렇게 되어버릴 수 있는.
하지만 그렇지 않은.
절대 그렇 수 없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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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모든 꽃은 아름답다.
그 향기를 담아온 너도 아름답다.
세상의 모든 꽃은 아름답다.
꽃에 취할 줄 아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. 

인간이 지어준 이름은 껍데기 일뿐
너는 그 자체로 이미 아름답다. 
너의 아름다움을 보고 찾아든 자는
네가 입은 옷에 연연하지 않는단다. 
세상의 모든 꽃은 아름답기 때문이지.

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네가 길가에 핀 이 꽃에 취하던 날.
나는 네게 취했다.
꽃 한 송이에
온몸을 다해 
취한 너를 보았다.
흠뻑 취한 널 보며 
나도 그만
길가에 활짝핀 호박꽃 한송이에 
취하고 말았다. 
너의 뒷모습에 
내 가슴이 뛰었다. 
네가 길가의 호박꽃 한송이에 취하던 날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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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9. 14. 15:06

담배.
마주하기 싫은 상대중 하나.
유리창을 사이에 두고
내가 싫어하는 존재와 
내가 좋아하는 존재가 
함께 있던 순간.
지구. 
아시아. 
대한민국. 
경기도.
수원.
수원역.
어느카페.
어느카페2층.
아무도 알 수 없는.
나만의 기억을 기록하다.

2010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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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9. 13. 19:02

그리움.

바람결에 흔들리는 잎새처럼
그대생각에 잠시 흔들려봅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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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락한 것은 날개가 있다가 말았다. 
추락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고,
날개가 있다가 말았다. 
또한,
추락한 것에는 
아무도 눈길을 주지 아니하였다.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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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nceDanceDance


함께한다는것.
함께춤추는것 .
나는네가되고 .
너는내가되고.

너와함께춤을.
나는네가되고 .
너는내가되고.
나와함께춤을.

함께한다는것.
함께춤추는것 .
나는네가되고 .
너는내가되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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찻잔.

찻잔에 비친 그림자
때로는 또렷하게 
때로는 흐릿하게 
나를 찾는 기억의 파편들
기억과 망각의 사이에서

차 한잔에 그리움 한 스푼.
찻잔에 비친 너의 그림자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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